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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누계 기준으로 세전순이익 200억,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기록한 바 있는 제일화재는 상반기의 호조된 경영성과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3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3대 실천과제는 ▲수익경영의 지속적 추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의식을 고취 ▲자산운용 전문·안정화를 통한 투자 수익 극대화이다.

이를 위해 제일화재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언더라이팅,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손익에 의한 평가 등의 강화를 통해 보험영업이익을 극대화해 수익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업무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저금리 투자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대비, 자산운용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시행방안도 진행한다.

9월 정기조회에 참석한 제일화재 김우황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 보여준 경영실적과 안정적인 손해율로 그동안 저평가됐던 회사의 주식이 급상승해 일반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제일가족들이 노력을 결집해 수익경영, 주주가치경영을 도모하는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