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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Digital 경영을 선도하는 고객만족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회사’를 경영비전으로 삼고, 당기순익 1천200억원(2005년) 시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영업력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고객만족도 업계 1위, M/S 업계 2위(원수보험료 3조 3,680억원)를 세부 경영 목표로 삼고,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을 위한 사업역량확충 ▲경영기본에 대한 혁신심화 ▲자율 혁신활동 활성화 를 3대 전략 과제로 선정했다.

동부화재는 먼저 성장을 위한 사업역량 확충을 위해 영업조직구조 개혁, 신채널 시장지배력 확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안정적 자산운용 수익 달성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또 경영기본에 대한 혁신심화를 위해서는 우수인력 확보양성, 시스템에 의한 경영관리, 진취적 기업문화 정립 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율 혁신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경영 혁신활동 정착, 고객감동 경영 실천, 일하는 방법의 선진화 등의 세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1위의 회사 달성을 위해 고객감동 경영의 체계적인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를 위해 전사적인 CS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 Clinic 개념의 CS 교육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현장 개선 위주의 CS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순환 사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천억원 대의 당기순이익을 반드시 실현해 주주 및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해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자”면서 “계약자를 비롯한 모든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고객만족도 1위의 동부화재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