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7월 셋째주(7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테크윈과 만도, CJ E&M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삼성테크윈에 대해서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130% 증가한 580억원대로 전망된다"며 "반도체 장비 부분과 보안솔류션 사업의 호조로 인한 이익 개선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도에 대해서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배디 21.3% 증가한 900억원대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현대·기아차 와 GM의 중국공장 증설에 따라 신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J E&M에 대해서는 "2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 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해서 이 부문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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