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월 둘째주(7월8일~1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하림과 서흥캅셀, 참좋은레져를 선정했다.
먼저 하림에 대해서는 "2012년 하반기부터 종계입식 수 감소에 따른 육계시세 상승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2분기 이후 곡물가격 하락분 투입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흥캅셀에 대해서는 "오송공장 이전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식물성캡슐 수출 증가로 하드캡슐 사업부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생산기계 이전 후 직원 숙련도 개선과 고정비 감소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레져에 대해서는 "국내 자전거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고급자전거에 대한 수요 증가, 자전거 관련 악세서리 시장 성장도 우호적인 산업환경 변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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