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과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어촌봉사단은 오는 6일까지 자전거 일주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환경정화, 어촌마을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독살체험, 천연기념물인 해안사구 견학 등을 체험한다.
또한 대장정 기간 동안 모든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해 바다와 어촌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도 담당한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발대식에서 "바다는 수산물, 광물 등의 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할 영토"라며 "이번 대장정 기간 동안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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