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월 첫째주(7월1일~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한국타이어와 현대비앤지스틸, 씨젠을 선정했다.
먼저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원자재 가격의 안정과 중국 법인 마진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국 상용차 판매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판매단가가 높은 중경 공장의 확장은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비앤지스틸에 대해서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환율상승, 자동차 부품사업 호조 등으로 2013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현대제철로 피인수로 향후 현대제철이 추진하는 특수강 사업은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젠에 대해서는 "3월 유럽대형 검진 센터인 Synlab, 4월 식품 안전 검사 1위 업체인 BioMerieux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식품 검사, 동반 진단, 인체 진단 분야까지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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