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 한국전력·호텔신라·한국항공우주·하나투어
신한금융투자 : 한국전력·호텔신라·한국항공우주·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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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월24일부터 28일까지의 주간추천종목으로 한국전력과 호텔신라, 한국항공우주, 하나투어를 꼽았다.
 
먼저 한국전력에 대해서는 "한빛원전 3호기에 이어 26일 월성 2호기, 7월 15일 고리 2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가동중단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 원전중단 이슈로 떨어진 주가는 PBR 0.34배 수준으로 성수기인 3분기에 접어들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중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 덕분에 신라면세점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9월이 되면 일본인 감소세는 사라지게 되고 오히려 한국, 중국, 일본인의 면세점 소비금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항공우주에 대해서는 "직접 주관하고 있는 한국형기동헬기, 한국형전투기, 군단급 무인정찰기 사업은 성장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올해 6.2조원의 수주 목표, 제반 여건과 주변 환경을 감안할 경우 4.3조원 수준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나투어에 대해서는 "중국 조류독감 우려를 떨치고 올해 해외 출국 수요는 사상 최대인 1457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9월 추석연휴가 최대 9일까지 가능해 3분기 예약률이 높아져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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