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초청 좌담회'
외환銀,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초청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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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로 외환은행장(앞줄 좌측 다섯 번째)과 충청지역 내 중소·주견 수출기업 경영인들이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초청 좌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3일 충청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충청영업본부 지역 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경영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여개 중소·중견 수출기업 경영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외환은행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중이거나 향후 추진 예정인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환율 변동성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한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외환은행은 내달 경기남부지역 '고객초청 간담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최근 환율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컨설팅' 및 '무역보험공사 앞 특별 출연을 통한 무역금융 및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국내 수출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 임원 및 관계자들은 좌담회를 마친 후 외환은행 오창지점 거래기업인 아이티엠반도체와 천안공단지점 거래기업인 디아이디 등 거래기업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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