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6월 셋째주(6월10일~1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하나투어·서울반도체를 선정했다.
먼저 SK에 대해서는 "국내 전력수요 증가 및 중국정부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가정용 도시 가스 산업 육성으로 자회사인 SK E&S의 발전사업 부문 영업가치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투어에 대해서는 "최근 일본 여행수요의 회복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우려의 감소 등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서는 "LED조명시장 본격화에 따른 매출증가 및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최근 전력난 지속에 따른 LED산업의 정책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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