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금융감독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북한의 도발 관련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 1층 로비에서  6·25전쟁,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및 육·해·공군 활약상 등 관련 사진 70여점을 전시한다. 또, 안보 관련 동영상을 '감독정보포털'에 게시한다.

아울러, 3일 금감원에서 이춘근 박사(전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가 '격변의 동북아와 한국의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안보의 가치를 마음깊이 새기고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