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 캠페인 광고 진행…신청 이어져
모바일 웹 솔루션기업 ㈜제로웹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보급 캠페인'이 전국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S CNBC와의 협약으로 지난 13일부터 SBS 지상파 방송에서 캠페인 광고가 나가고 있다. 3월부터 부산·경남 지역을 비롯해 울산, 강원, 제주, 청주, 전주 등 7개 지역 방송에서 캠페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캠페인 광고 뒤 제로웹 부산 본사와 서울지사에는 하루에 300여건의 제작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이 21일 전했다.
고운비로 제로웹 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폰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보급 지원 공동 캠페인'은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 예약 결제시스템, SNS(Social Network Service)연동, 포털·내비게이션 등록 등 마케팅에 실제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체 기업의 99%·고용의 88%인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어려워하는 홍보·마케팅을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으로 돕고 있다. 나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3천5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홈페이지 무료 제작으로 주요 타깃층인 20∼50대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www.zeroweb.kr)나 전화(서울·수도권 1544-5656, 부산과 그 외 지역 1544-6044)로 캠페인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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