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은행간 외환 시장에서 달러대 위안화 환율은 8.1002 위안으로 7월 21일 위안화 평가 절상 이래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 외환 은행에 따르면 8월 11일 공표한 중국의 7월분 무역 흑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위안화 통화 바스켓의 화폐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위안화도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 위안화는 11일 가치 상승폭이 0.07%에 달하였으며, 7월 22일 평가 절상된 이후로 위안화 가치 상승폭도 0.134%에 달했다.
- 중앙은행 周小川 행장은 10일 위안화 통화 바스켓에 포함된 주요 화폐 구성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 분석가들은 통화 바스켓 안의 주요 화폐 구성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소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금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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