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6일 ICT 분야의 향후 5년간 중장기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획단을 구성, 기획단 전체가 참여하는 발족회의를 서울 양재동 교총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기획단은 총괄기획단(단장: 최재유 방송통신융합실장)을 중심으로 미래비전, R&D기획, 제도개선, 성과확산, 표준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기술, 경제, 인문,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20여명이 참여한다.
향후, 기획단은 분과별로 매주 회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모아 7월초에 초안을 마련한 후 세부기획을 거쳐 9월에 최종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서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기획단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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