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은은 마곡지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장부지 분양대금 △첨단융합산업 △R&D 및 개발기술사업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펀드 △지식재산권(IP) 담보 테크노뱅킹 등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또한 향후 마곡산단 입주기업에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대출로 지원한다.
산은은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마곡지구 입주 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철 산은 수석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환경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산은의 창조금융 노하우를 접목하고 입주 기업에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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