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롯데캐슬 상가, '안심투자' 분양
청라 롯데캐슬 상가, '안심투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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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롯데캐슬 상가' 전경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청라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를 수익률 보장제 '안심투자'라는 제도를 적용해 분양 중이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안심투자'란 롯데건설이 직접 관리하는 임대상가를 분양받을 경우 3년간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저 수익률 6%를 보장해 주는 것이다. 또 투자자가 선호하는 업종을 분양업체가 직접 찾아 1대 1로 연결해 분양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실 우려가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거둘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에 형성되는 상권의 경우 형성기부터 성숙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청라지역 역시 상권이 활성화되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최소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안심투자'를 지원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가 내에는 지난해 말 청라 최초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개장해 영업 중이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유입량도 상당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단기 임대형이 아닌 롯데마트가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형태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현재 은행, 메디컬, 커피전문점, SKT·KT 공식대리점이 입점해 있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 맞은편 부지에 홈플러스가 연내 개장을 앞두고 있어 향후 롯데마트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청라 중심상업지구에서도 가장 먼저 활성화가 기대되는 '아랫목 상권'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롯데건설이 책임 시행·시공하고 직접 분양까지 담당하고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 지난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청라 롯데캐슬'의 1326가구(오피스텔 498실 포함)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두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중심상업지구에서도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롯데캐슬 입주민 고정수요까지 배후에 있어 청라지구 최고의 상권이 될 것"이라며 "롯데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직접 분양하는 상가인 만큼 투자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 상가는 연면적 4만1725㎡ 총 4개동(A~D)로 구성됐으며 상가 전체가 지상 1층으로만 구성돼 집객·구매력 효과가 높다. 롯데마트가 들어선 A동은 525대 규모의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상가 A동 내에 마련됐다. 잔금 납부 후 바로 임대 및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1899-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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