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NH농협은행장, 경남지역 中企 방문
신충식 NH농협은행장, 경남지역 中企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좌측부터) 이성수 건화 사장, 황갑기 대표이사, 이수우 회장, 신충식 NH농협은행장, 박상면 경남영업본부장, 박규희 기업고객부장이 '채움우수동행기업'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약속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NH농협은행은 신충식 은행장이 경남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충식 행장은 경남 창원시 진북산업단지 내 선박 메가 블록 제조업체인 건화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금융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행장은 현장방문을 마친 뒤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및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춘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및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행장은 "기업 현장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행장은 영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각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연초부터 일선 현장의 주요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