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롯데호텔월드는 오는 19일 스윗소로우와 브로콜리너마저의 콘서트 '스프링왈츠 위드유'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그동안 많은 공연에서 감동의 라이브를 선사해 온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으로 '사랑해', '좋겠다' 등이 대표곡이다.
스윗소로우와 함께 공연을 펼칠 브로콜리너마저는 '인디밴드'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두터운 팬층과 인지도를 확보한 혼성 4인조 밴드다. '유자차', '앵콜요청금지' 등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롯데호텔월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커플석인 샤롯데존을 신설했다. 공연 중 와인 2잔과 함께 카나페, 치즈, 생수 2병이 포함된 '샤롯데존 특전'이 제공된다.
가격은 △VIP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샤롯데존 17만6000원(2인·커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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