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서울중앙시장서 서민금융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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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좌측 첫 번째)이 서울중앙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서민금융 지원을 약속하며 관련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과 봉사단원 50여명이 서울 황학동 소재 서울중앙시장을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미소희망봉사단은 저신용·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미소금융 수혜자들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은 하나은행의 서민금융지원 상품 및 미소금융 상품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으며 각종 식자재와 상품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정수진 부행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서게 됐다"며 "상인을 위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시장 상인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시장 근처 지점을 1대 1로 연결, 서민금융 대출금리 우대 및 송금·자동화기기(CD·ATM) 이용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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