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15일 선박투자회사 ‘아시아퍼시픽14호’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퍼시픽14호’ 선박투자회사는 해외자회사를 통해 유류수송선(DWT 4만9700톤급)에 투자해 이를 현대상선에 임대하고 용선료를 받아 투자 수익을 얻는 구조다.
수입분배금은 오는 8월26일부터 3개월마다 지급된다. 2008년 이전 수취분은 액면가액 3억원까지 비과세되고 초과분은 분리과세된다.
이로써 상장된 선박투자회사는 18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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