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대림산업과 삼호가 분양하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 동안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25일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은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자리 잡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는 지역"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환경과 새 정부 출범과 맞물린 분양일정 때문에 향후 부동산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아파트로 주목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7~26층, 12개동, 전용 51~84㎡ 총 102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시작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한국전력공사 인근(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041-56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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