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월 다섯째주(1월28일~2월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롯데하이마트·파라다이스·CJ E&M·대양전기공업을 선정했다.
먼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서는 "2012년 4분기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효과로 국내 유통채널 및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진출 성과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원화강세로 2012년 10월 이후 내국인 출국자수가 고성장을 지속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오는 4월 신규영업장의 1차 증설에 이어 6월에는 'Grand Open'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CJ E&M은 "1월 론칭한 모바일 게임 '다함께차차차'의 흥행과, 2013년 모바일 게임 90개 론칭 예정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또 연초부터 이어진 영화 기대작 및 게임들의 출시로 배급 점유율 30% 회복과 투자작품 개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양전기공업에 대해서는 "선박 조명과 플랜트, 방산 등 전 부분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용 압력 센서에 대한 국내 완성차업체의 국산화 의지 수혜로 2013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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