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5년 만에 '밤샘근무' 사라진다
현대차, 45년 만에 '밤샘근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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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일(7일)부터 울산과 아산공장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시범 실시한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주간조와 야간조가 교대하는 방식 대신에 낮 근무 시간을 늘려 주간에만 2조가 연달아 근무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시범실시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3월 4일부터는 모든 공장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대차는 공장 가동이래 45년 만에 밤샘근무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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