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일(7일)부터 울산과 아산공장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시범 실시한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주간조와 야간조가 교대하는 방식 대신에 낮 근무 시간을 늘려 주간에만 2조가 연달아 근무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시범실시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3월 4일부터는 모든 공장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대차는 공장 가동이래 45년 만에 밤샘근무가 사라지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