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내년 서울·충남 분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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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와 강남구 세곡지구, 충남 홍성군에서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 분양이 실시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1주차에는 전국 3개 사업장, 3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연초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일정 확정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전무하다. 당첨자 발표는 1곳에서 진행된다.

[ 분양 단지 ]
내달 2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소재 '홍성 세청파크빌'이 분양에 나선다. 43~58㎡(이하 전용면적), 237가구로 구성됐으며 후 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3일에는 서울시 SH공사가 서초구 우면동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 1단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외국인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뒤 미청약 잔여가구를 분양주택으로 전환한 물량이다. 단지는 지상 7층, 10개동, 84~114㎡ 총 178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4호선 선바위역, 신분당선 매헌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양재점), 이마트(양재점), 하이브랜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학군으로는 우면초, 영동중, 언남고 등이 형성돼 있다.

같은 날 SH공사의 '세곡리엔파크 5단지' 청약접수도 진행된다. 강남구 세곡동 세곡지구에 위치한 단지는 지상 12층, 15개동, 84㎡ 총 546가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철거민 등에게 특별분양한 뒤 계약해제된 잔여 물량으로 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3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 당첨자발표 단지 ]
오는 4일에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영도 일동미라주 브라이튼 1·2단지' 당첨자가 발표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5개동, 60~84㎡ 총 249가구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 60·74㎡ 총 63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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