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18일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서 '희망의 집 24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은 사천시 곤양면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3살 김정미(여, 가명), 12살 김상일(남, 가명)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LIG손보 '인재니움 사천연수원'과 정미·상일 남매의 자매결연 체결,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구자준 LIG손보 회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