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시 SH공사가 17일부터 내곡·강일·은평지구 용지 일반 분양 접수를 실시한다.
17일 SH공사는 내곡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강일지구 및 은평지구 등 총 34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강일지구 체육시설용지와 은평구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는 입찰방식, 내곡지구 공동주택용지와 강일지구 단독주택용지 32필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 중 내곡 보금자리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4블록(약 1129억원)이 포함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체육시설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입찰 신청은 27일부터 이틀 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32필지는 같은 기간 방문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 및 당첨자 발표는 20일 진행되며 21일부터 7일 간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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