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보육시설 찾아 문화지원 봉사활동
한화건설, 보육시설 찾아 문화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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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꿈나무마을 위탁아동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100여명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울시 꿈나무마을'을 찾아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100여명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서 미혼모가정아동, 결손가정아동 등 위탁아동들과 1대 1로 매칭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보육원을 꾸미는데 함께했다.

신입사원 봉사단은 위탁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과 카드, 양초 등을 만들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보육원을 꾸몄으며 보육원을 청소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한화건설에 입사하자마자 봉사활동을 마다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입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그룹이 환갑을 맞는 '창립 60주년'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노인복지관,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해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타 기업과는 차별화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신입사원 입사, 창립기념일 등 회사차원에서 의미 있는 날들에 임직원들이 먼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과 봉사의 기쁨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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