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오후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한화손보빌딩에서 전국 4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소속된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어린이 안전교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안전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통해 복습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퀴즈도 풀고 마술쇼도 구경하면서 연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퀴즈대회에서는 서울 구로구 오류마을의 배성현 어린이가 퀴즈왕을 차지해 상금과 상품을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안전망 확충이라는 손보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2010년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왔다. 어린이들은 보행안전, 탑승안전, 대중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 △가정생활 △놀이스포츠 이용 △학교생활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