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오후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매치 2012'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선축구경기에는 최용수, 김남일, 안정환 등 K리그 올스타와 홍명보, 정성룡, 박종우 등 런던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은 물론, 개그맨 서경석, 이수근, 가수 김종국, 구자명이 특별 초청 선수로 함께 참가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축구경기에 다문화가정 및 하나은행 고객들과 SNS 이벤트 당첨자 등 1200명을 경기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고객자녀 22명에게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 관중들에게 '사랑의 호빵'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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