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기업 4곳에 3.8억원 지원
한전, 사회적기업 4곳에 3.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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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국전력은 11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4곳의 사회적기업에게 총 3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에 성장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블루넷(대기전력 제어 시스템 개발) △1cmAD/베네핏(에너지절약 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커뮤니케이션 우디(에너지절약 홍보용 게임앱 개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한전 박물관·홍보관 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각각 5000만~2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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