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패러다임 전환] 저금리시대 '시중금리+알파'형으로 대처
[투자 패러다임 전환] 저금리시대 '시중금리+알파'형으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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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다이나믹 플러스 채권형 펀드 & SAFE PLUS 랩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시중금리가 추세적인 저금리 구간으로 접어들며 ‘시중금리 + 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저금리, 변동성 시기에 적합한 투자 대안으로 브라질 국채와 채권형 펀드, 랩어카운트를 제안했다.

브라질 국채는 2013년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연 10%의 표면금리에 이자소득, 채권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다. 최소 거래시 부과되는 금융거래세(토빈세) 6%를 감안해도 국내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질 물가연동 국채는 이자 및 원리금이 브라질 소비자 물가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표면이자는 6% 정도이나 최근 5년간 브라질 물가 상승률이 5% 이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수익률을 추구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므로 중위험 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투자상품으로 제안되고 있다. 매월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는 월지급식 상품을, 복리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는 재투자형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채권을 통한 직접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채권형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도 있다.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플러스 채권형 펀드’는 전세계 채권 시장에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바탕으로 주요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의 국채 및 글로벌 기업의 회사채 등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통화나 지역에 상관없이 전세계 국채의 장단기 금리 차이에 대한 스프레드 전략으로 금리 인상시 발생할 수 있는 채권가격 하락에 대한 헤지 포지션을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높은 표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어 장기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의 국채 및 회사채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므로 보다 체계적인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의 SAFE PLUS 랩은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랩어카운트로 저금리, 변동성 시기에 적합한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연 6~7%의 수익을 목표로 하며 주식형을 제외한 투자위험등급 2등급 이하의 금융투자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용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글로벌고수익회사채, 이머징국공채, 공모주, 시장중립형, 해외절대수익형 상품 등이다.
특히 선진국,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 간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사이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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