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 11월 분양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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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송도에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확정 이후 처음으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에 위치하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 24~84㎡ 총 606실 규모로, 전용 49㎡ 이하가 596실을 차지하는 등 거의 대부분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 규모로 주상복합 아파트 1703가구, 오피스텔 606실 규모로 구성된 초대형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는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 20일 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된 이후 송도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유치 이후 첫 신규공급인데다가 임대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으로 투자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GTX(광역급행열차) 역사가 GCF 사무국 유치로 조기착공이 검토되고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GTX가 개통되면 송도~서울역 구간을 27분대로 연결된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송도지구 5공구에서는 첫 분양물량이다. 2013년 500명을 시작으로 최대 8000명의 상주가 예상되는 GCF 근무자 수요뿐만 아니라 향후 조성예정인 첨단클러스터단지, 연세대 송도캠퍼스, 글로벌 대학 등 대학 연구단지 등이 가깝다. 특히 삼성바이오단지(예정)가 사업지에 근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는 물론 향후 첨단클러스터단지 내 상징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교통을 자랑한다. 제3경인고속도로(경기 시흥~인천 남동구) 이용이 편리하며 인천대교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인천선 테크노파크역이 4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초교 2곳, 중학교 1곳, 고교 1곳 등이 개교 예정이며 연세대 송도캠퍼스, 뉴욕주립대('12.3월 개교), 조지메이슨대(개교예정) 등의 글로벌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각종 학원 및 어학원이 조성돼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점이다. 단지 옆으로 문화공원(예정)과 반경 1㎞ 내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위치한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내에 구성될 예정인 상업시설(스퀘어원)과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현대백화점 아울렛, 호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충분한 녹지를 확보해 쾌적한 경관이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행네트워크를 고려해 단지와 인접한 문화공원과의 연계로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실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일반 주차 길이를 기존 5m 보다 긴 5.1m로 계획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30만원 선(부가세 포함)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11월 계약자에 한해 '분양대금 이자지급제'를 실시해 계약금 및 중도금에 대한 연 6% 이자율을 적용해 이자를 잔금에서 차감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입주 지정일로부터 1년간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임대수익을 일부 타입(39, 46, 49, 84타입)에 한해 추가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19번지에 마련됐으며 11월2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1544-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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