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주도서 자원봉사대축제
삼성화재, 제주도서 자원봉사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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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자원봉사대축제를 열고 '500원의 희망선물'과 '해피스쿨' 사업을 통해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학교 안전시설 지원, 장애학생 수업보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삼성화재는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인 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의 노후 교실 2개를 장애 학생들의 생활적응실로 리모델링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주변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조끼, 안전우산 전달 △모의 횡단보도, 안전교육용 게시판을 설치했다.
 
삼성화재 설계사(RC)들은 계약 체결 1건당 500원씩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500원의 희망선물'(장기보험), '해피스쿨캠페인'(자동차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두 사업을 통해 조성된 RC 사회공헌기금은 36억원으로, 이를 통해 장애인 생활개선사업 156회, 초등학교 교통사고 예방사업 19회를 실시했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임직원과 RC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치유 받는 것이 나눔의 역설"이라며 "삼성화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과 RC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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