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판매 채널 및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과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고객과 파트너, 회사 모두에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 모델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Jean-Christophe Darbes)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앞으로의 10년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랑스 BNP파리바카디프 본사 최고운영책임자이자 파트너십 채널을 총괄하는 쟝 베르트랑 라로슈(Jean-Bertrand Laroche)는 "한국 보험시장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교한 저축성 보험 상품, 장기 저축 및 보장성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BNP파리바카디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자비에 길미노(Xavier Guilmineau)는 "노후자산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감안해 다양한 상품 및 채널 개발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생활은 물론 한국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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