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건설현장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실시
건단련, '건설현장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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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제작한 건설근로자 보호구 착용 홍보스티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공사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 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수칙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단련 조준현 실장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등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건설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라며 "국토해양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건단련은 이 캠페인을 위해 건설공사현장에서 사업주와 건설현장 근로자가 꼭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정리한 '건설현장에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란 제목의 포스터와 안내판을 제작했으며 '보호구 착용으로 내생명 지키자' 등 건설근로자 보호구 착용 홍보스티커 등 25만부도 제작, 전국의 건설현장에 배포키로 했다.

이번에 제작된 '건설현장 안전수칙' 등은 이달 초부터 건단련 소속 10개 단체 및 건설업체 건설안전협의회 등을 통해 전국 건설공사현장에 배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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