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태풍 피해자 지원 확대
미소금융, 태풍 피해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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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미소금융중앙재단은 태풍으로 인한 미소금융 이용자 등의 풍수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풍수해를 입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과목별 대출한도 이내에서 특별지원자금(운영자금)을 공급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 대해서는 대출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피해 이용자의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피해복구기간 등을 감안하여 대출기간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또는 대환대출을 실시하여 상환부담을 경감해준다. 상환유예는 피해 경중에 따라 최장 6개월 이내로 가능하다.

풍수해 복구를 위한 미소금융 지원은 전국 미소금융 지점 및 미소금융 콜센터(1600-3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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