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KB금융지주는 12일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 후원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에 아마추어 육성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아마추어 육성기금 전달식은 어윤대 KB금융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추리21골프장에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어윤대 회장은 "아마추어 골프는 대한민국 골프의 성장 원동력으로 한국 골프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다"며 "KB금융그룹배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품성과 실력을 겸비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사회공헌활동 핵심 테마 중 하나인 청소년 분야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꿈나무육성을 위한 후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