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이번 중국 금리 추가 인하가 건설중장비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0.31%p 기준금리(1년만기 대출금리 기준 인하를 단행했다"며 "이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으로 인프라투자 확대 및 건설중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에 따라 중국 두산인프라코어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경기 부진에의해 경쟁업체인 SANY가 흔들리며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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