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신용보증기금은 대구은행과 4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금융거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발전 모색,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미래지향적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지역경제는 물론, 국내 경제발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14년 10월,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금융산업 선진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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