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2 THE PROUD 대한민국명품지수' PB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6개 부문 3000여개의 후보 중 최종 30개의 명품을 선정해 주는 이 상은 상품평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명품화를 추진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수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과 포트폴리오 제공 및 생활양식 전반을 고려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PWM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 필요를 반영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PB출범 10년을 맞아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PWM센터를 올해 초 오픈하고, 2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PS조직을 신설해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분야의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에서 '2012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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