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해리츠' 6월 분양
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해리츠'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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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역 엠코헤리츠' 주경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엠코가 이달 분당 정자동에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전용 25~55㎡ 총 1231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입지한 정자동은 분당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 및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정자동은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이 밀집돼 있고, NHN 사옥 증설 계획 등 기업체 추가 이주도 꾸준한 상황"이라며 "향후 강남 테헤란로에 버금가는 업무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또 판교지역이 정자동보다 약 100만~200만원 정도 높은 시세가 형성돼있는 점을 감안하면 준공 시 약 16만명에 이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 인력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300m에 떨어진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해 강남역 이동시 약 16분이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밖에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 예정이며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향후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9월로 예정됐다.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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