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경남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KNB COOL SUMMER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현찰매매(여행자 수표 매도 포함)와 개인송금을 각각 최고 70%와 60%까지 우대하며 그 외 기타 통화는 최고 50%까지 우대할 예정이다.
추가로 신규지정 송금고객과 경남은행 로얄고객·최우수고객·우수고객이 환전, 송금을 할 경우에는 10% 추가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신규로 급여를 해외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는 환율우대 혜택과 해외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줄 방침이며,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개인 송금한 고객에는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 5만원권 기프트 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호 경남은행 외환마케팅 팀장은 "여름 휴가를 떠나기 앞서 환전·송금 이벤트에 참여하면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율 우대와 함께 경품당첨의 기회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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