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NH 영 서포터즈 2기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활동 포부가 담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농협 브랜드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食사랑 農사랑' 운동 지원,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활동, 사회공헌활동과 금융 신상품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UCC 제작·활용으로 변화하는 농협의 모습을 전파할 예정이다.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농협의 이야기와 감성을 젊은 세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 3개팀은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채용 시 우대한다. 최우수팀 1팀에게는 해외문화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NH 영 서포터즈 2기 모집에는 462명이 신청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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