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DGB금융지주는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2 사회적 기업컨퍼런스'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모기업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활동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금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금융그룹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대구은행은 '무한동행 가가호호'를 슬로건으로 삼고 지역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총 대출금 중 중소기업에 63%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DGB새희망홀씨대출'의 경우 은행권 내 우수한 목표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DGB동행봉사단을 설립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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