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 제휴카드 2종 출시
현대카드M 제휴카드 2종 출시
  • 김성욱
  • 승인 200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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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온라인 쇼핑 할인카드인 ‘인터파크·G마켓 현대카드M’과 무료 엔진오일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오토 현대카드M’ 등 제휴카드 2종을 출시하고 14일부터 발급에 들어간다.

인터파크·G마켓 현대카드M은 인터넷 종합쇼핑몰 인터파크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G마켓과 제휴, 해당 쇼핑몰 상품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를 발급하면 인터파크에서 문화공연 할인 사이트인 Tiki(연회비 3만원)에 무료 가입을 시켜주고, 영화예매권 1매를 증정한다. 또 매년 8만원 상당의 영화, 도서, 뷰티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에서는 전 상품을 원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30회 제공하는 제로마진클럽 회원권(1만원)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G마켓 신용도가 20이상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단골고객 할인쿠폰(최고 5% 추가할인)을 1년 동안 상시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토털서비스 회사인 메가오토와 제휴해 출시하는 ‘메가오토 현대카드M’은 연 3회까지 무료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고, 타이어,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18개의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카드 모두 현대카드M 서비스(사용액 최고 3% 적립, 포인트로 신차 할인, 항공권 구매 등)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로컬(연회비 1만원), 비자(연회비 1만5천원) 2종으로 발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인터파크·G마켓 현대카드M은 온라인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20~30대 젊은 남녀가, 메가오토 현대카드M은 20~40대 자가운전자가 주요 타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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