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23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2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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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은 전국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 푸르지오시티'를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전용 22~44㎡로 총 19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 세종시 첫 오피스텔 분양

세종시는 현재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분양을 시작한 대우건설은 총 2592가구의 '세종시 푸르지오'를 100% 분양 완료했다. 이 분양 성공을 시작으로 타건설사의 민간 분양이 줄을 이었으며 후속 분양 역시 100% 완료되면서 세종시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써의 세종시 개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이러한 세종시에서 이뤄지는 첫 오피스텔 분양이란 점에서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이전 공무원이라는 기본적인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인근 개발에 따른 풍부한 수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중앙행정타운 도보 이용 가능…최상의 입지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생활권에서도 청사 바로 아래쪽의 C24블록에 위치해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에 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며 일부 동에서는 호수공원의 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물관, 국립도서관 등의 문화시설 이용 도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상 20층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텔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총 1036실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초대형 오피스텔의 규모에 맞게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들의 편리를 극대화했다. 우선 오피스텔 전용출입구와 로비를 2개소로 구분해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 및 고객 동선을 별도로 분리해 계획했다.

또 1층에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공개 공지를 계획해 보행자를 배려함과 동시에 4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을 배치했으며 20층에는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주민공동시설과 게스트 룸을 계획해 편의공간을 극대화시켰다.

세대 내부는 전용면적별로 일반 원룸형, 디럭스 원룸형, 투룸형 등으로 입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방·현관·욕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거실 및 침실 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켰다. 각 세대의 난방은 바닥 난방이 가능한 주거형 구조이며 층고를 2.4m로 계획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토록 설계했다.

◇ 첫 세종시 오피스텔 청약 조건, 전국 투자자와 수요자 관심 급증

세종시 첫 오피스텔 분양인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기존의 아파트 분양이 이전 대상 공무원, 지역우선청약 중심으로 이뤄져 지역 외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적었던 것과는 달리, 전국 단위로 청약통장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신청금 만으로 청약할 수 있어 전국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우건설은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세종시에 위치한 견본주택 외에 강남구 서초동에 추가로 견본주택을 개관, 서울·수도권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500만원(부가세 포함)대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청약신청금은 군별 100만원(1인당 4개군, 군별 1건 청약가능),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웠다. 청약 신청은 신한은행 인터넷 접수 또는 신한은행 본·지점에서 창구 접수 그리고 강남과 세종시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한 방문접수가 동시에 가능하다. (158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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