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는 지난 9일 초급행원 연수과정에 인왕산일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친 환경 연수프로그램을 도입, 실시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입행원들에게 금융기관의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급행원연수과정은 저축은행 업계 입사 1년미만의 초급행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4박5일간 실시되고 있으며 약 120명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