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목돈마련, 저축은행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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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저축은행의 적금 금리가 예전만 못하지만 타 금융권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지역 저축은행들의 평균 적금금리(12개월)는 4.9%로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날 주요 시중은행의 적금금리는 우리 4.0%, 신한 3.8%, 국민 3.6%, 하나 3.4% 수준이다.

저축은행별(서울지역)로 적금금리를 살펴보면 더블유·삼성·스마트·신안이 5.5%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대스위스 5.4% 스카이 5.3%, 더케이 5.2%를 지급하고 있다.

좀 더 높은 적금금리를 받고 싶다면 각 저축은행의 개별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가입조건 등에 따라 추가로 금리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스위스2 삼성본점은 한시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적금 Festival'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직장인을 위해 수요일은 밤 9시까지 영업을 지속한다.

이 기간 현대스위스2 삼성본점은 '다함께적금금리' 상품에 가입하면 공시이율보다 높은 5.8%를 지급하며, 특히 PB우대 정기적금에 가입 시 최고 6.4%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PB우대 정기적금은 불입기간 1년·3년을 가입조건으로 한다. 불입기간 1년 적금의 경우 월 40만원 이상 불입이 조건이며, 불입기간 3년 적금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만기는 10년이다.

이 외에도 저축은행중앙회 체크카드나 개별 저축은행의 독자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금리 추가 혜택을 비롯해 각종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특별하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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