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 복지시설 찾아 '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주시, 지역 복지시설 찾아 '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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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지난 23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난 23일 동구 산수동 소재 '막달레나의 집'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막달레나의 집'은 10여명의 시작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만욱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세척과 실내외 대청소, 시설주변 휴지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만욱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적합한 행정지원과 보편적 복지 실천을 체험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토지정보과는 10여년 전 '막달레나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필수품 지원과 시정 홍보용 점자 책자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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