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알리안츠생명의 대학생 디지털 브랜딩 그룹 '영 알리안츠'가 지난 1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소셜 미디어를 미래 마케팅 툴과 취업의 경쟁력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으로 '닥치고 페이스북!'세미나를 개최했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알리안츠생명의 마케팅 관련 게시물과 UCC등을 주기적으로 생성하고 회사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온라인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 알리안츠'가 3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AtoZ', '기업이 이야기하는 소셜 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 취업 뽀개기' 등 그동안 연구해온 다양한 과제물을 발표했다. 이어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우 대학내일신문 팀장이 '소셜 미디어로 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웹2.0시대인 현재 소셜 미디어가 개인과 사회 등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며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취업의 한파를 넘어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