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이가튼튼치아보험' 출시
그린손보, '이가튼튼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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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그린손해보험은 9일 치과치료부터 외모관련 수술까지 보장하는 치아보험 '이가튼튼 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영구치를 충전치료하거나 보철치료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치아전문보험이다. 장기보험으로 출시됐으며 현행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는 치과치료비를 집중 보장한다.

기존 치아보험들과 달리 치료 이력이 있어도 '특정치아 부담보 특약'을 통해 특정 치아를 보장하지 않는 조건으로 나머지 치아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언어및시청각장애보상금' 담보로 치과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언어장애, 시력장애, 청각장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일반상해추상장해, 상해흉터복원수술비, 피부질환수술비, 시청각질환수술비, 화상수술비, 유방절제수술비 담보를 통해 외모 관련 수술비도 보장한다.

'진단형'은 가입 즉시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영구치 발거, 다양한 충전치료를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무진단형'은 아말감, GI, 금, 레진 등 충전치료를 무제한 보장한다.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에 대해서는 연간 영구치 3개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고급형(진단형)' 가입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에 대해 각각 100만원, 100만원, 200만원을, 아말감과 GI 충전치료는 2만원, 레진, 금 등 기타 충전치료는 5만원, 크라운은 20만원을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15세부터 최고 5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치아치료비는 최대 60세까지(3년갱신), 외모관련 수술비 등 기타 보장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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